탄자니아에서 보내온 기도제목 | 운영자 | 2024-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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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이야기!
" 주님 1만장 인디... 어찌 좀 해주세요" 이러 한 과정들을 스치니 어느 한 구석 귀하지 않은 곳 없다. 오늘의 내 땀방울이 훗날 우리 애기들 의 웃음꽃 이 된다면 이 생명 인들 아끼랴. 고민!!! 체육관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고민 하나가 있으니 그것이 바닥이 다. 여기 판자를 이용해 볼까 했는데 좋지 않은 경험이 있다. 일전에 편백을 기증 받아 나름 인테리어 를 했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개미 밥이 된 것이다. 고약한 개미가 도사린다. 그러다 방부목 을 추천 받는다. 헌데 여긴 없다! 또한 설치가 영 복잡하다. 또 하나, 렉스코트 라고 아마 지하철 바닥재 비슷 하나 보다. 이것은 설치가 비교적 단순하다 하는데... 이 둘 중에 선택을 해야할 까 본데 어디 훈수 좀 없겠는가? 이젠 컨테이너 를 구상해야 한다. 컨테이너... 기나긴 마음의 준비가 필요 하다. 그만큼 쉽지 않다. 한국의 해운 회사와 소통하고 있다. 컨테이너 비용과 바닥제 로 약 2천만 원이 예상된다. 그 금액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송금을 받지 않고 쌓고 있다. 3월 중순에 작업을 기획하고 있으니 가능할 것이다. 그 외 여러 목록이 주어진다. 난 한국의 당근마켓 을 곁눈질 한다. 아마 우리 막내누나 아파트는 고물상 화 되어가고 있을 게다. 동역자 여러분! 작은 귀퉁이라도 거들어 주십시오. 잊지 않겠습니다. 학교! 노래 가락 과 북소리가 진동 한다. 그러고 보니 졸업시즌이 다가 옴이다. 젖냄새를 풍기던 애기들이 의젖 해 졌다. 벌써 3년 과정을 마쳤니? 참 이쁘다. 이제 내년 이면 학교 가 초등 7학년까지 풀 셋팅 된다. 돌이켜보면 은혜 아닌 순간이 없다. 이슬람의 잦은 궤계 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을 할 수 있었음 은 주님의 특별 은총이요 동역자들의 기도의 결과이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하루 하루가 기적 과도 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약 한 부분이 있어 부득불 내년 2월 초 (2개월 체류)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선한 주님의 인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24 년 11월 9일 김종수 박정애 선교사 올림. 컨테이너 필요 목록 1. 철재 이층침대 프레임 2. 엠프세트 (스피커 및 케이블, 믹서, 마이크) 3. 태양광 판넬 4. 켐퓨레샤 5. 경운기 대가리 6. 선풍기 7. 구리스 (1통) 8. 파워뱅크 9. 순간온수기 (LPG용) 10. 유초등 영어 동화책 11. 놀이시설 12. TV - 벽걸이 13. 칠판지우개, A4용지 14. 초등용 큰북세트. 작은북 2세트 15. 축구공 16. 초등용 사각모 30개 17. 환경판 18. 아이들 장난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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