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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다시 오실 날을 사모함 운영자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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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n--9d0bz0bn5vur0a.kr/bbs/bbsView/7/195797

베드로후서 3:10-18
10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본문의 이해
베드로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10절) 임한다고 표현했습니다. 도둑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때 갑자기 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처녀와 같이 늘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 24:43). 하나님의 날이 임하면 하늘도 세상의 모든 것도 불에 녹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없어질 세상 것에 미련을 두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태도로 늘 하나님의 날을 소망해야 합니다(13절). 사도 베드로는 그날을 바라보며 날마다 ‘점도 없고 티도 없이 평강 가운데’ 살아가며(14절),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삶을(18절)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준비하시고 성도로 하여금 항상 깨어 그날을 사모하기를 원하십니다. 아울러 우리에게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13절) 보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15절)는 말씀처럼 오래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습니까?(12절)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주의 날을 간절히 바랍니다. ‘도둑같이’ 임할 주의 날을 기쁨으로 준비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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