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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날, 부림일 운영자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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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n--9d0bz0bn5vur0a.kr/bbs/bbsView/74/196372

                                           역전의 날, 부림일
                               
                  (에스더 9 : 20-28)

바사(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오(다리우스) 왕이 스키타이 원정 준비에 열을 올리며 사방의 각 속국에 사절을 보내 많은 군인들을 요구하는 명령을 내렸다. 그때 한 노인이 다리오 왕에게 부탁을 했다. 자식 세 명이 모두 종군을 하니 그 중 한 명만이라도 자기 곁에 남아 있게 해달라는 간청이었다. 그러자 다리오 왕은 그러겠다고 말했다. 노인은 크게 기뻐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다리오 왕은 담당 관리에게 명령해 세 명의 자식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다. 노인의 곁에는 목이 잘린 세 명의 아들의 시체만 남게 되었다. 마라톤 전투로도 유명한 이 섬뜩한 행적의 다리오 왕은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왕의 아버지이자, 에스더의 시아버지가 되는 사람이다. 에스더서에 보면 에스더가 자신을 부르지 않는 왕 앞에 나가면서,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4:16)라고 말한다. 우리 정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왕의 지위를 안다면 에스더의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1. 모르드개가 모든 유다인에게 보낸 글의 내용은 무엇입니까?(20-22절)

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원(12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고 함.
2) 이 달 그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기 떼문에
3) 이 두 날을 지켜
    (1)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2) 서로 예물을 주며
    (3)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고 함.

2. 부림일은 어떻게 제정된 것입니까?(24-28절)

1) 모든 유다인의 대적인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멸하려 하였으나
2)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가 그 사실을 알리자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는 악한 꾀를 그 머리에 들려보내어 오히려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아 죽게 했다.
3) 그리하여 이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4)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페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여 기념하여 지키게 되었다.

3. 모르드개와 하만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습니까?

4. 신앙생활 가운데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면 얘기해 봅시다. 그리고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모습이 있어야 할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수전절 (하누카, 11월 28일 12월 5일까지)은 어떤 날인가? -요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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