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지혜

                                                              (역대하 10:12-19)

디지털대학의 선두 주자, 학생들의 고객만족도 1위, 대학 행정 혁신의 메카, 벤치마킹 대상 1순위, 기업들의 견학 요청 쇄도…. 숙명여대의 이경숙 총장은 4회 연속 직선 총장으로 리더십 신화를 이뤄내며 숙명여대의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이 총장은 7억 8000만 원짜리 세금 고지서를 비롯한 엄청난 빚더미에 허덕이던 숙명여대를 최고 반열의 대학으로 키워냈다. 그녀는 저서 『이경숙의 섬김 리더십』에서 ‘부드러운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그녀의 교육·경영 철학을 밝혔다. 그녀와 대화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득을 당한다. 그 이유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는 마음으로 대접’하는 그녀의 태도 때문이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고 섬길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인간관계의 갈등은 모두 풀린다고 말한다.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길 때 하나님께선 제 자신을 먼저 성찰하게 하십니다. 제가 먼저 변하고 포용하면 갈등은 저절로 풀립니다.”

1. 르호보암은 자신을 찾아온 여로보암과 백성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2-14절) 원로들과 젊은 신하들의 가르침은 각각 무엇이었습니까?(대하 10:1-10)

1) 왕이 포악한 말로 원로들의 가르침을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가르침을 따라

2) “내 아버지는 너회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더 무겁게 하겠으며

3) “내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너회를 치셨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치리라”고 말함

여로보암과 백성들의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의 멍에을 무겁게 하였으나 이제 왕이 우리의 멍에를 가볍게 하시면 왕을 섬기겠다”고 하는 요구에 대해서

1) 원로들은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나

2) 젊은 신하들은 왕의 손가락이 그 아버지 솔로몬의 허리보다 굵으니 더욱 멍에를 무겁게 하고, 가죽 채찍보다 더 무서운 전갈 채찍으로 치면 복종하리라고 말함.

2. 젊은 신하들의 가르침을 따른 르호보암에게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6-19절) 결국 이 모든 것을 통해 성취된 일은 무엇입니까?(15절)

1) 우리는 다윗과 관계가 없으니 이새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다고 말하면서

2) 이제 내 집이나 돌보라고 하면서 장막으로 돌아갔고

3) 역꾼의 감독 하도람을 보내었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돌로 쳐 죽이자

4) 르호보암 왕은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고

5)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이제까지 이르게 되었다.

6) 이 일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여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이르신 말씀을 응하게 하셨다.

3. 르호보암은 백성들 위에 힘을 가진 왕으로 군림하고자 하여 화를 자초했습니다. 원로들의 권고를 생각해 보면서, 어떻게 행하는 것이 지혜로운 모습임을 깨닫게 됩니까?

4. 나는 지배하려고 하는 자입니까, 섬기려고 하는 자입니까? 셀가족과 베스트 그리고 주위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며 돌보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