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계명 | 운영자 | 2013-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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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마가복음) 12:28-34) “나에게 천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 조선에 온 지 8개월 만에 26세의 나이로 숨진 미국인 의료 선교사 루비 켄드릭의 묘비명이다. 고종의 밀사로 활약한 호머 헐버트 선교사도,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는 지극한 한국 사랑이 묻어나는 묘비명을 남겼다. 양화진 언덕에 최초로 묻힌 헤론 선교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라는 묘비명을 남겼다. 미국 북장로교에서 파송된 그는 알렌, 언더우드와 함께 제중원에서 일했다. 양화진은 호레이스 언더우드, 헨리 아펜젤러 등, 구한말 복음의 씨앗으로 헌신한 벽안의 선교사들이 안장된 개신교 성지다. 이 곳은 122년 전인 1890년 7월 28일 조선 최초의 의료 선교사 존 헤론이 묻히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들은 젊은 시절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일에 자신의 생명을 바쳤다.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한 진실한 사랑이 바로 여기에 있다. 1.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8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29-30절) “우리하나님은 유일한 주”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2. 둘째 되는 계명은 무엇이며(31절), 서기관은 무엇이라고 응답합니까?(32-33절) 3.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은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요한일서 4장 20-21절 말씀에 비추어 얘기해 봅시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삶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린모임이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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