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겸손 | 운영자 | 2013-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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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겸손 동방교회의 성자 또는 사막의 성자라 불리는 마카리우스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마카리우스가 숲에서 나무를 베어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큰 낫을 든 마귀를 만났다. 마귀는 힘껏 그를 내려쳤으나 헛수고였다. 화가 난 마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마카리우스, 너 때문에 나는 심한 고생을 겪고 있다. 너를 좀처럼 넘어뜨릴 수 없으니 말이다. 나는 네가 하는 일은 모조리 할 수 있다. 너는 금식한다. 나도 전혀 먹지 않고 산다. 너는 잠을 자지 않고 철야를 한다. 내게도 잠이란 없다. 그런데 네가 나보다 나은 것이 단 한 가지가 있다.” 마카리우스는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마귀는, “그것은 너의 겸손이다. 그것 때문에 나는 도저히 너를 해칠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바로 마카리우스의 겸손이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마귀는 때로 우리가 승리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리고 그 승리에 도취되어 겸손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패망의 길로 가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전략인 것이다 1. 미디안 전투에서 승리한 기드온을 향한 백성들의 요구는 무엇입니까? 기드온은 어떻게 대답합니까?(22-24절) 기드온은 백성들이 가져온 것으로 무엇을 만들었으며,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옵니까?(25-27절) 1) 에봇을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는데 2. 기드온의 가정은 어떠했습니까?(29-31절) 기드온이 죽고 난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기드온의 가정에 어떻게 행합니까?(33-35절) 3. 기드온의 부르심과(6:11-16절 참조), 그의 말년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서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4. 고린도전서 10장 12절, 요한복음 5장 41절, 갈라디아서 5장 24절 말씀을 찾아 읽어 봅시다. 이번 한주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하기 위해 삶의 영역(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실천해야 할 것을 적어보고 서로 나누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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