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없었기 때문에 | 운영자 | 2013-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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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없었기 때문에
(사사기 17:1-13) 뉴스에서 보도되는 반인륜적인 범죄들은 하나님 없는 세상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척도가 됩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7월 11일자 보도입니다.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에서 십대 청소년이 또래 소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무참하게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심모 군(19)은 알고 지내던 A양(17)을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했다. 심 군은 A양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목졸라 살해한 뒤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을 훼손해 김장용 비닐봉투에 담아 가지고 나왔다…. 특히 심 군은 범행 후 자신의 SNS에 “죄책감이란 감정도 슬픔도 느끼지 못했다.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본 당신 용기를 높게 삽니다”라며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심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반인륜적인 내용과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으로 상영 금지 처분을 받은 영화, ‘호스텔’을 봤다고 진술했다. 심군은, “잔혹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 그런 영화를 보고 실제로 한 번쯤 살인을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1. 미가가 은을 도둑질했다가 어머니에게 돌려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어머니의 권유로 미가는 무엇을 만듭니까?(4-5절) 2. 새로 등장한 레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7-8절) 그는 무엇을 찾고 있었습니까?(9절) 미가는 레위인을 어떻게 대합니까?(10-11절) 3. 미가가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장면이나, 레위인이 율법에 없는 방식으로 제사장이 되는 장면을 통해서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4. 미가의 사건은 사사기의 주제를 부각시킵니다. ‘곧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6절)’는 결론입니다.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을 따라 살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나누고, 날마다 성령충만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기독교 신앙은 사람이 무엇을 결정하여 허락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요구하는가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하나님의 계시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슨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인간이 만든 제도나 의지나 열심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방법대로 하는 것을 훈련하고 순종하는 것이 참된 신앙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작정과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작정하시고 뜻하셨기 때문에 성취되어 질 것이다. 따라서 구원의 백성은 자기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뜻 행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며 그 과정이 힘들고 십자가를 지는 방식이라도 기꺼이 그 길을 가는 자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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