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갤럽에서 조사한 내용 중에 무작위로 1,000명의 주부에게 질문을 했다. “인생의 위기를 당했을 때 누구를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느냐?” 주부들의 90% 이상이 용한 점쟁이나 유명한 철학관을 찾는다고 했다. 5%는 기타 종교를 찾고, 나머지 5%는 교회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회다. 눈앞이 캄캄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이 교회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교회가 복음의 능력이 없으니까 유명한 철학관이나 용한 점쟁이를 찾아가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원인은 한 가지, 올바른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음의 절대 능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음의 절대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